산모들의 행복서비스
안녕하세요.
처음 글을 써 보네요 ㅎㅎㅎ
지난 2월 5일 둘째아이를 출산하고
열흘 정도 산후조리원에서 보낸 후,
유정애 산후도우미님을 만나게 되었어요.
제 MBTI가 극 P성향이라
크게 검색하거나 알아보지 않았고
(둘째여서 더 그 런 것도 있...)
슥 보니 평점이 좋은 '행복맘스'에 신청하게 되었어요.
그렇게 오신 산후도우미님과
무려 두 달이나 함께하게 되었네요 ^^
처음 4주간은 (둘째는 4주까지 정부지원으로 이용가능해요!)
정부지원을 받았는데요.
너무너무너무 200% 만족해서
제 사비로 4주를 연장했습니다 ... 허허허
음식도 매일 너무 맛있게 해주시고
(저희집이 식재료가 많이 었었는데 냉장고 거의 탈탈 털렸어요 ㅋㅋ)
원하는 음식 있을 때 재료 사다드리면 뚝딱 해주시고 ㅠㅠ
첫째 아이에게도 살갑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
집도 부엌도 늘 깔끔하게 정돈해주셨어요~



무엇보다 갓 태어난 아기를
늘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시고
예뻐해 주시고 ㅠㅠ
정말 마음이 편안했답니다.
첫째 아이 하원할 때는 아기와 산후관리사님만 집에 계셨는데,
진짜 믿음직한 분이셨기에 가능했던 거 같아요!
(혹시 몰라 웰캠 설치했었는데 계시는 동안 한 번도 안봤네요 ㅋㅋ)

이제 70일이 넘어서
사람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 아기를 보며
"40일만 봐도 며칠 간 굼에 나오는데..
두 달을 봤으니 어떻게 하니~~ 보고싶어서~~~ "
하고 아쉬워 하시는 모습에
저도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 눈물이 핑... ㅠㅠ
글을 쓰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,
기본적으로 성품이 따스하시고 사랑이 가득하셔서
어딜 가서 어떤 아기를 만나시더라도
잘 해주시리라 믿어요~
두 달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:)

-2024년 4월의 어느 봄 날 -
